국민 MC 유재석이 방송 30주년을 맞았다. 데뷔 초반에는 거만한 태도로 논란도 있었고 약 10년간의 무명생활도 있었지만 결국에는 국민 MC로 인정받고 지금까지 변함없는 모습으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그런 그가 최근 한 방송 비용이 4000만원이 나왔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샀다는데 무슨 일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유재석은 만 19세에 공채개그맨이 됐다. 당시 동기중에 가장 어린축에 속했기에 자신감이 너무 넘쳐서 공식 자리에서도 실수를 범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이후 슬럼프에 빠진 유재석은 "연예계에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김용만, 박수홍, 김수용, 지석진 씨 덕분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제발 한번만 기회를 주시면 절대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기도한 이야기는 너무 유명한 이야기다. 실제 유재석은 이후 버라이어티 MC를 맡으면서 다시 한 번 일명 떡상하면서 국민 MC로 자리잡게 됐다. 10년이 넘게 지난 현재도 부캐 열풍을 일으키며 대한민국 예능의 1인자로 남아있다.
최근 유퀴즈에서는 큰 자기 유재석의 데뷔 30년을 축하하는 방송을 내보냈다고 하는데 엄청난 히트작인 '무한도전'을 비록해 유재석이 출연한 작품 대부분의 자료를 송출하며 유재석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런데 이 자료를 송출하는데 MBC가 지불한 비용이 4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한 방송에 출연해 정준하가 과거 목재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짜장면을 먹은 이야기를 하면서 "이 얘기하면 자료 쓰지 않냐. 자료 쓰는 비용이 무지하게 비싸다"라며 말을 꺼냈다. "지난 30주년 특집 방송에 자료를 무지하게 많이 써서 비용이 4000만원이 나왔다"라고 말해 시청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고 한다.
이전 자료를 방송에 사용하려면 자료값이 상당히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나 오래된 자료일수록 더 찾기도 어렵고 가격도 비싸다고 알려졌다. 그래서 옆의 조세호가 "정준하 짜장면 먹는 장면은 그림으로 대신하자"라며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이후 실제 방송에 그림으로 대체되며 웃음을 안겼다고 한다. 그 어느 때보다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누군가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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