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어렵지도, 힘이 들지도 않는데 쌓이면 정말 힘든 일이 뭐가 있을까? 여러개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는 '설거지'와 '집청소'를 꼽을 수 있을거다. 그때그때 하면 양이 많지 않지만 이틀만 쌓아둬도 손 댈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다. 특히나 맞벌이 가족의 경우 더더욱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 집안일이라고 한다. 실제 한 방송에 출연한 부부는 "남편이 집에 와서 왜 집안일 안했냐고 핀잔줘요"라며 이혼까지 갈 뻔 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이 부부는 맞벌이로 여성이 전업주부도 아닌 상황이다. 이렇게 집안일은 굉장히 많은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 요즘은 차도 공유하고, 집도 공유하는 시대인데, 사실 집안일은 그렇지 않다. 개인의 공간이라는 특수성도 있고, 이런 일을 돈주고 맡긴다는게 굉장히 낮설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