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인이 살고 있는 푸른 행성은 지구라고 불립니다.
우주에서 쭉 보면 파란색과 하얀색, 초록색이 어우러져 매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푸른색은 바다를 이루고 있고, 하얀색은 구름, 초록색은 산을 이루고 있죠.
지구는 현재 46억년 이상을 산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는 태양계에서는 매우 어린 축에 속합니다. 원시시대 태양 주위에서 엄청나게 많은 갯수의 미행성들이 충돌함으로써 대폭발이 일어나고, 이게 합쳐져서 지구가 탄생하게 됩니다.
탄생하자마자 지구는 엄청난 고온의 마그마에 휩싸였으며 미행성들의 끊임없는 충돌로 식을 틈이 없었지만 점점 미행성들의 충돌이 잦아들면서 서서히 냉각이 일어나 표면이 잠잠해지고 매우 얇은 지각층이 형성되게 되었습니다.
그게 바로 지금 우리가 밟고 서있는 땅입니다.
처음에는 대기에 이산화탄소만 존재했습니다. 그때 미행성들의 충돌이 잦아들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그게 현재의 바다를 이루게 되었고 그 이산화탄소가 바다에 녹아들면서 하늘이 하얘졌다고 합니다.
그럼 지구에는 언제부터 생명체가 존재했을까요?
대부분의 과학자는 약 25-30억년 전쯤부터 지표면의 온도가 식어가면서 현재와 비슷한 35-40도를 형성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그 이후에 점차 미생물이 진화하면서 현재의 생명체를 만들어 냈다고 말합니다.
즉 30억년 전 정도에 원시적인 생명이 탄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돌아가서 하늘은 왜 파란색일까요? 바다는 물이 파란색이니 파랗다지만 우주는 검은색인데 하늘은 왜 파란색일까요?
먼저 간단하게 말하면 가시광선은 빨~보 색으로 나뉘게 되는데 빨간색부터 보라색으로 갈수록 파장이 짧습니다.
지구의 대기는 태양빛중에 파장이 짧은 파란색을 집중적으로 산란시키기 때문에 우리가 보는 가시광선이 파란색으로 보여서 하늘이 파란색으로 보이게 되는 겁니다.
이와 반대로 태양이 지면서 수평선 방면으로 가게 되면 빨간색 계열의 가시광선이 더 산란되게 되면서 노을색인 주황색이 우리 눈에 비치게 되는 겁니다.
즉, 지구의 대기가 렌즈같은 역할을 해서 가시광선을 선택적으로 우리 눈에 쬐여준다 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지구를 괴롭히면서 살아왔습니다.
전 세계적인 자원낭비, 환경오염, 전쟁 등으로 지구는 현재 매우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인간이 발전하면 할수록 지구는 죽어간다는게 역설적인 편리함인게 현실입니다.
또한 인류멸망설의 가장 주 이야깃거리는 행성충돌, 빙하기, 고온화 등등 결국 인간이 초래한 일에 의해 지구가 망가지는 상황입니다.
지름 약 100km의 행성이 지구에 충돌하게 된다면 지구는 멸망에 가까운 대 재앙을 겪게 될 것이고 그보다 큰 행성과 충돌한다면 가루가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에너지가 이산화탄소를 뿜기 때문에 지구에 필연적으로 악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터전인 지구를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한다면 지금부터라도 지구를 위해 환경보호를 실천합시다.
'천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문학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 정리 (0) | 2021.02.28 |
---|---|
별자리가 궁금해요!(사수자리) (0) | 2021.02.27 |
별자리 탐구생활!(쌍둥이 자리) (0) | 2021.02.26 |
별자리 탐구생활!(물고기자리) (0) | 2021.02.26 |
별자리 탐구생활! (염소자리) (0) | 2021.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