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피겨 스케이팅의 역사를 쓴 김연아 선수. 최근 자산이 몇백억에 달한다는 소리로 대중을 놀라게 했는데요. 이런 김연아 선수와 1위를 두고 경쟁하던 선수가 바로 아사다 마오입니다. 그 당시에는 일본이 올인한 피겨 기대주로 2008년부터 세계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고 올림픽 은메달까지 일본의 품에 안겨준 선수인데요.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미모로 인해 피겨 스케이팅 선수라기보다는 아이돌에 가까운 인기를 이끌며 일본 내 피겨 스케이팅의 부흥에 앞장섰습니다. 2006년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김연아가 금메달을 딴게 오히려 일본에서 더 화제가 될 정도로 그 당시 일본의 피겨스케이팅 사랑은 뜨거웠습니다. 주니어 시절에는 아사다 마오가 김연아를 압도하는 기량을 보여줬었고 실제로 아사다 마오와 김연아는 9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