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OO 하나에 2100만원?? 연예인이면 받고 두배로 가?! 브랜드 런칭한 스타들

 

현재 대한민국에서 연예인이라는 위치는 어느정도의 위치일까요? 

말 한마디에 관련 상품이 품절되고 인스타그램 사진 한번에 관련 상품이 2배가 넘게 오르는 둥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대중들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연예인 대부분은 어린시절부터 소속사에서 약 10년 이상 연습생 생활을 해온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은 데뷔 이후에도 소속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의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연예인의 전성기인 20대가 지나고 나면 수입원이 일정하지 않아 대부분 새로운 일을 찾게 됩니다. 이 중 가장 많이 하는 분야는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해 브랜드를 런칭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연예인들은 브랜드 제품을 착용하고 사진을 올려주는 댓가로 1회에 몇백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제공받기도 합니다. 

이렇게 큰 영향력을 행사하다보니 아예 직접 브랜드를 런칭하고 성공하는 스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중 한류 붐을 이끌었던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런칭한 peaceminusone(이하 피마원)이라는 브랜드의 신발은 판매가의 100배에 달하는 약 2000만원의 리셀가(사재기 가격)가 붙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실제 피마원과 나이키가 콜라보한 본 제품은 지드래곤의 생일인 8월 18일을 따서 818개만 판매되었다고 하는데 이 한정된 수량때문에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중 지디의 친필 사인이 들어가있는 100개의 신발은 리셀가 1300만원, 극소량으로 발행된 노란색 로고의 신발은 2000만원까지도 리셀가가 형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강민경이 런칭한 Avie muah(이하 아비에무아)인데요.

평소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치있는 사복 센스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런칭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유튜브에서 뒷광고 PPL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며 강민경이 운영하는 쇼핑몰에까지 악영향을 끼쳤는데요. 아비에무아의 높은 가격에 대해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진 것입니다. "유명세를 이용한 것이냐" ,"헤어밴드 하나에 6만원이 말이 되나요?", '비싸면 안사면 되잖아요" 등의 반응으로 나뉘어 설전을 벌였습니다.

이에 강민경은 " 아비에 무아는 여러 디자이너와 협업해 만들어진 브랜드다", "사용되는 모든 원단은 100%실크로 만들어진 고급 원단히며 고급 실크의 특성상 공정 과정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책정된 가격이다"

"제품 설명이 미흡하여 비싼 가격에 대해 의문을 갖는 분들이 많으시다. 이에 책임을 통감하며 앞으로는 더욱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소통하는 아비에 무아가 되겠다"라며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이외에도 

개그맨으로 유명한 허경환이 얼떨결에 만든 '허닭'이라는 브랜드가 2020년 3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허경환이 직접 "내 개그맨 활동 수입보다 많다"라고 밝혔을 정도로 성공적인 경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약 10년동안 운영된 허닭은 매년마다 매출이 2배정도씩 상승하며 현재는 20만명 이상의 단골을 확보했다 합니다.

다음으로는 그시절 우리를 설레게했던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인데요.

당초 BLANC(블랑)이라는 이름으로 패션 브랜드를 설립했지만 동명의 선글라스 업체가 존재해 BLANC & ECLARE(블랑 앤 에클레어)라는 이름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선글라스를 주력으로 다루고 있으며 제시카의 유명세를 장점으로 전 세계적인 확장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해외에 오프라인 매장이 많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었으나 한국에는 매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단 블랑앤 에클레어는 2021년 1월20일에 청담동에 한국 최조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2019년 매출 200억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빈지노의 IAB 스튜디오, 유아인의 뉴키즈 노앙&스튜디오 콘크리트, 공효진의 슈퍼매직팩토리, 조세호 아모프레, 홍진경 더김치, 테이 테이스티 버거 등등 많은 연예인들에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대부분 쉽게 시도하는 만큼 성공하는 사람은 극소수라는점, 그러나 본인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이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