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 한국 TOEIC위원회는 2020년 전 세계 TOEIC 시행 국가 중 우리나라의 평균 성적은 683점으로(990점 만점) 성적 분석 대상 32개국 중 12위, 아시아 국가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나라 응시자들의 듣기와 읽기 평균 성적은 각각 450점 만점에서 377점, 306점으로 확인됐다.
순위로는 우리나라가 성적 분석 대상 32개국 중 전체 12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필리핀 다음으로 2위를 기록했다.
출처 : 한국경제
평균 점수가 826점인 독일이 세계 1위에 올랐다. 이어 필리핀이 773점을 기록하면서 전체 2위, 아시아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토익 응시자들을 연령대로 보면 21∼25세가 43.1%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20세 이하(20.7%), 26~30세(16.8%)가 이었다.
응시 목적은 취업이 29.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다음은 학습 방향 설정(26.1%) 졸업(23.7%)의 순이었다.
필리핀이 의외로 토익점수가 높은 이유가 있다. 가장 큰 이유는 미국 점령(1898-1946) 이후부터 영어의 생활화가 지속됐기 때문이다. 현재 필리핀은 공문이나 표지판, 방송에서도 영어를 흔히 접할 수 있고 대부분 상위 대학에서도 수업이 전부 영어로 진행된다.
필리핀에서 대학을 졸업한 사람은 미국으로 바로 진출해도 일상생활에 큰 문제가 없는 수준이다. 글로벌 기업에서는 따로 필리핀 콜센터를 운영할 정도로 필리핀의 영어 실력을 높게 사고 있다.
수준 높은 영어실력과 낮은 임금이 어우러져 세계 곳곳에서 필리핀 인재를 모셔가고 있는 상황이다. EF표준 영어 시험에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나라 중 영어능력지수가 높은 순위 27위를 차지했으며, 아시아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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