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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동안 범죄자 3000명 잡아"초 엘리트 형사가 유튜브로 벌어들이는 수입이..(+김복준 사건의뢰 계급 교수 대학 프로필)

흔히 형사끼리는 농담삼아 이런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 "형사 하면 3명 중 1명은 가정 파탄난다" 그럴만도 한게 형사 직업을 오래 하다 보면 조직폭력배, 범죄자와 자주 접촉하다보니 자연스레 가정에까지 영향이 간다고. 범죄와의 끊임없는 전쟁에서 32년동안 살아남아 무려 3000명 넘는 범죄자를 구속시킨 엘리트 형사가 있다고 한다. 바로 강력계 김복준 형사다. 과거 1992년, 집 앞에서 소포를 열었는데 그 안에는 잘린 고양이 머리가 들어있었다고 한다. 당시 수사하던 조직폭력배의 짓이었다. 이후에도 칼 배달, 아내에게 시도때도 없이 전화해 협박하고 형사의 딸을 찾아가 협박한 조직폭력배까지 있었다고 한다. 여느 가정과 다름없이 매우 힘든 나날을 보냈지만 옆에서 든든하게 버텨준 아내 덕분에 남은 경찰 생활을 잘..

카테고리 없음 2021.12.03

"월 1000만원 버는데 창피하다네요" 목수 창피하다는 소개팅녀(+목수 현실 일당 전망 연봉 인건비)

어렸을 때에는 아무것도 보지 않고 서로 좋으면 만나서 사랑을 한다. 그러나 나이가 차면서 미래를 생각하게 될 즈음에는 그저 외모, 마음만 보고 만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특히나 누군가를 소개로 만나게 될 경우 상대방의 직업이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소개를 받았는데 소개남의 직업이 창피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네티즌의 갑론을박이 일어나고 있다. 글쓴이는 "소개 받았는데 직업이 목수래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목수라고 하면 '노가다'라는 인식이 있다. 야외에서 힘을 쓰는 힘든 일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청년층은 목수라는 직업 자체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어 글쓴이는 "돈은 많이 벌면 월 1000만원까지도 번다네요"라며 목수의 수익을..

이슈 2021.12.03

"일당 90만원 준대도 사람 없어요"이 자격증만 따면 고소득 보장이라는데..(+돈 많이버는 직업 자격증 직업 일 기술직)

TV나 신문을 보면 항상 '취업난'이라는 단어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실제로도 청년 실업률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게 실제 일자리가 없어서 그런걸까, 아니면 조건에 맞는 일자리만 고집해서 그런걸까? 취업난이라는 말과 다르게 연봉 8000만원을 줘도 사람을 못구하는 직업도 있다고 하는데 대체 무슨 직업일까? 실제로 한 지역에서는 이 특산물 가공을 위해 자격증까지 도입할 정도로 열심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배우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하는데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홍어'다. 흑산도에서 생산되는 홍어는 전국적으로 그 품질이 유명하다. 그만큼 수요가 많은데 이 홍어를 썰어서 판매해야 하는데 홍어를 써는 기술자가 없다고 한다. 실제로 흑산도에서 홍어를 전문적으로 써는 사람이 5~6명밖에 없다고 한다. 흑..

경제 2021.12.02

"성관계 안하는 조건으로 안아주기" 기상천외한데 고소득인 직업 모음(+이색직업 종류 소개 한국 세계)

직업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뭘까? 요새는 워라밸이 가장 중요하다고들 하지만 그건 최소한의 급여가 보장되어 있는 경우에 한해서일거다. 즉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부분은 급여라는 것이다. 세상에는 우리 생각보다 다양한 직업이 있다. 그 중에서는 생전 처음 보는 직업인데도 많은 급여를 받는 직업이 있는데,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흔치 않다는 신기한 직업도 있다. 첫 번째로는 워터 슬라이트 테스터다. 이름만 들어도 벌써부터 신나는 직업이다. 이름 그대로 워터 슬라이트를 테스트하는 사람인데 해외에서 주로 구인한다. 영국의 한 여행사가 공개모집했는데 채용되기만 한다면 해외여행도 하고 돈도 버는 신의직장이다. 심지어 연봉도 낮지 않다. 무려 2만파운드(한화 3400만원)다. 금액 자체로는 높지 ..

경제 2021.12.02

"10년째 연봉 1억 넘게 법니다"몸은 힘들지만 젊은이들이 오히려 더 많이해요(+청소업체 창업 수입)

요새 각종 온라인 사이트, 매체 등에서 사람들이 모르는 직업을 소개하는 코너가 많이 생겨났다. 그만큼 직업의 종류도 많아졌고, 예전처럼 정보의 불균형으로 인해 직업을 찾지 못하는 시대는 많이 지나갔다는 이야기일까. 그러나 여전히 사람들은 화이트칼라(앉아서 편하게 일하는 직업이라고 불림)를 선호한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 속에도 블루칼라(몸쓰는 힘든 직업이라고 불림) 직업에 뛰어들어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고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블루칼라는 비록 힘들지언정 진입장벽이 낮고 소득이 생각보다 높다. 청소업체를 창업한 한 유튜버는 칙칙하고 어두운 청소업계에서 밝고 예쁜 사진을 후기 사진으로 사용하는등 사진을 중심으로 홍보했던 결과 10년째 억대 연봉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몸은 힘들지만 지금까지의 ..

경제 2021.12.01

"공사장의 귀족이라 불립니다"줄타고 연봉 1억은 가볍게 넘긴다는 직업(+ 노가다 수입)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직업이 있다. 일반적으로 야외에서 일하는 직업은 비선호 직업군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힘든, 또는 가장 하기 싫어하는 직업이 뭘까? 각자 생각은 다르겠지만 공사 현장 일은 많은 드라마나 방송에서도 힘든 직업으로 연기하거나 언급될 만큼 3D 직업에 속한다. 사람들이 공사장에서 일을 하기 싫어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겠지만 일단 몸이 힘들다. 그러나 몸이 힘든 것에 비해 임금은 그만큼 많지 않다. 그렇기 떄문에 공사현장 일을 기피하게 되는데, 실제 공사 현장에서 일을 하면서 상상보다 많은 연봉을 수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데, 공사장 내부에서도 역할이 다들 다르다. 많은 직종이 있는데 전체 직종의 평균 하루 임금은 23만 5815원이라고 한다. 주말을 모두 쉬고 20일을 근무할 시 약 460..

경제 2021.12.01

"경찰까지 와서야 끝났어요"수능에서 억울한 일 당했어요(+수능 사건 사고 레전드 도시락 역대급)

2021년 가장 큰 이벤트라고 볼 수 있는 '수능'이 막을 내렸다. 누군가는 울고 누군가는 웃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시험을 보는 특성상 매해 이슈가 생길 수 밖에 없다. 한 커뮤니티에서 "수능이 끝나고 며칠이 지나도 억울한 생각이 가라앉지 않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라며 시작한 글에는 이번 수능에서 억울한 일을 당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사건의 발단은 같은 시험실에서 수능을 본 익명의 A씨다. A씨는 1교시 시작 당시 한 수험생이 책을 늦게 넣자 "민감한 부분"이라며 감독관에게 항의했으며 다른 사람들이 시험지를 몰래 볼 것 같다며 감독관에게 화를 냈다고 한다. 이후 시험동안 10분마다 "시간이 얼마나 남았나요?"라며 큰소리로 질문해 시험장 내부의 집중을 깼다고 한다. 또한 시험이 ..

경제 2021.11.26

"힘들면 김치찌개 먹고가세요"유재석한테 5000만원 돈쭐나고 정체 드러났다(+유퀴즈 김치찌개 청년문간 3000원)

물가는 갈수록 올라간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1000원 한장만 들고 마트에 가면 선택지가 굉장히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1000원으로는 빵 한개도 못 사먹을 정도로 물가가 올랐다. 그런데 지금 물가에 김치찌개 1인분 3000원, 심지어 공깃밥은 공짜인 곳이 있다면 믿겨질까? 보통 김치찌개가 1인분에 1만원 전후인 것을 감안한다면 남는 것도 없을거다. 실제로 개업 이후 매달 적자를 내는 이곳. 대체 왜 이런 말도 안되는 가격에 장사를 하는걸까? 이쯤 되면 식당 주인이 누구인지 궁금해진다. 주인은 바로 가톨릭 신부님이라고 한다. 몇년 전 고시원에서 굶주림으로 세상을 떠난 청년의 이야기를 접하고는 굶는 사람이 없도록 저렴한 김치찌개집을 차려 선한 영향력을 베풀고 있다고. 1인분에 3000원, 거기다 공깃밥..

이슈 2021.11.26

'서울대→MIT→하버드까지' 화제의 수능 만점자, 지금은 이렇게 살고 있어요(+수능 만점자 2021)

매년 반복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고배를 마시거나 축배를 드는 이벤트가 뭐가 있을까? 각자 답이 다르겠지만 고등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단 하나 '수능'이다. 3년동안 갈고닦은, 아니 어쩌면 19년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줄 단 한번의 기회다. 수능 결과에 따라 앞으로 4년간 공부할 대학이 정해지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이 잇따른다. 고등학교 교사부터 대학교수 등 전국의 지식인들이 모여 수능 시험문제를 출제한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그럼에도 대부분 수능에는 만점자가 탄생한다는 사실. 대체 수능 만점자는 어떤 사람들이고 어떤 생각으로 공부를 하길래 만점을 받는걸까? 1999년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오승은씨는 '최초의 수능 만점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1994년 수능이 도입된지 딱 5년만에 만점자가 나온 것이다..

경제 2021.11.25

'점자로 공부해서 수석합격' 행정고시 73년 역사 갈아치우고 새 역사 쓴 사람(+행정고시 합격자 합격 수석 시각장애)

대한민국은 현재 공무원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 최근 들어 공무원 채용인원이 대폭 늘어나기도 했고,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공무원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심지어 사위, 며느리감 직업 희망순위 1위가 공무원일 정도다. 그런데 사실 통칭 '공무원'이라고 부를 뿐이지, 공무원은 세세하게 들어가면 정말 많은 직렬과 급이 있다. 대표적으로 9급, 7급, 5급으로 나뉘는데 5급은 합격하면 즉시 사무관으로 현장에 들어가게 된다. 대체로 9급 공채를 통해 공직생활을 25년 이상 한 사람들과 같은 직급으로 시작하게 되는거다. 심지어 9급으로 들어와 5급을 달지 못하고 퇴직하는 경우도 흔하다. 당연히 막중한 자리인만큼 경쟁률도 어마어마하다. 평균 경쟁률은 43대1이었다. 43대 1? 그렇게 안치열한데..

경제 2021.11.24